애니메이션 작가
1981년 후쿠오카현 출생. ‘세포’와 ‘기하학적 도형’을 모티브로 비내러티브적인 표현을 만들어내는 애니메이션 작가. 보는 사람의 눈을 사로잡는 독특한 추상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하며, 독립 애니메이션과 뮤직비디오 등을 폭넓게 제작하고 있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안시, 오타와, 히로시마, 자그레브)에 모두 노미네이트된 경험이 있으며, 대표작 ‘MODERN No.2’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고,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WONDER’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고,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CANAL+Creative Aid상을 수상했다. 현재 첫 장편 애니메이션 ‘미즈에 서유기(가제)’ 제작을 준비 중이다.
TALK Journey
TALK LOG
애니메이션의 비내러티브 표현이란?
영화제에서 자신의 작품이 비내러티브 부문에 상영된 적이 있다.
‘이야기’가 없는 작품이 아니라 ‘이야기’를 작품의 중심축으로 삼지 않은 작품이라는 해석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계속 만들고 있다.
넘어지면 아프고 부드러운 것은 편안하다.
쥬라기 공원, 터미네이터의 뤼미에르 형제
영화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순간의 경험도 있다.
영화 속 곳곳에 숨어있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좋아한다.
어느 여름날, 비닐 수영장에서 콤비네이터를 모방한 괴수 영화 흉내 내기 놀이를 했다.
제다이의 귀환을 극장에서 본 기억 ・영화를 좋아하는 부모님 밑에서
고등학교 3학년 때 ‘팬텀메나스’를 보기 위해 극장에 줄을 섰다.
극장 공간이라는 아날로그에 대한 동경 – T-1000을 보고 받은 충격
이질적인 것, 이상한 것을 보고 싶다.
ETERNITY 인터뷰 내용
짧은 척도 안에서 실험적으로 기괴한 것을 만든다.
20분 동안 잠들지 못하게 하는 것을 비내러티브로 만들기 위한 라이드형
영화가 끝났을 때 영화관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
ET를 보고 난 후 자전거 폭파의 밤
평면의 큰 화면으로 주관적 영상을 보면 VR이 된다
・’스파이더버스’의 영상 쾌락성
・논버벌의 가치란
・언어로 전달할 때의 모호함
・독일에서 ‘WONDER’를 본 여성의 말
・논버벌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효력이 있을지도
・설문조사가 서툴다 ・서유기(西遊記)의 이야기 설문조사를 잘 못한다
・「프래그럴락」의 이야기
・「미즈에 서유기(가제)」에 대해서
・지금 서유기를 한다는 것
・인간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세상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License of Love’에 대해
・많은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는 것
・살고 죽는 것의 확장이 주제
・어렸을 때 읽은 학창시절의 과학에서
・Twoth(투스)씨의 곡에 대해
・인투애니메이션8의 곡도 만들어주고 있다
・인투애니메이션8. 8의 플러그인
・애니메이션이 더 재미있는 시대가 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 횡단하기 시작했고, 혼돈스럽지만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