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1인개발자 SOMI인터뷰【전편】

번역을 맡길 때 ‘잘 부탁드립니다. 꼭 먼저 플레이 한번 해보시고 번역을 시작해주세요’라고 게임 빌드를 보냈어요. 그러고 나서 이틀 뒤에 똑같은 메일이 온 거예요. 펑펑 울었다. 그때는 음악도 없을 때였어요. 기사 본문에서 인용. 올해 1월, 한국의 1인 개발자 소미SOMI가 공개한 신작 ‘미제사건을 끝내야 하니까’는 최근 스팀에서 5천 건이 넘는 압도적인 긍정

지뢰 제거의 긴장감을 게임으로 표현하다 – 「피아(PIA)」개발팀 인터뷰

“당신은 지뢰를 밟았습니다.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2024년 도쿄게임쇼(TGS2024)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인디게임 중 하나인 「피아(PIA)」가 던진 질문이다. ‘폭발물처리반’이라는 이름의 팀이 단 3주 만에 완성했다는 이 게임은 독특한 조작 방식과 역사적 메시지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뢰를 밟은 병사가 과연 지뢰를 해체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긴박한 상황을 그리면서, 전쟁의 상처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25년 경력의 프로 댄서가 K-pop의 안무가를 거쳐 ‘디렉터’가 된 이유 – EUAN Chreography의 뒤에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생각은 무엇인가?

Itzy, Twice, Niziu… K-pop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그 이름은 들어봤을 유명 그룹의 안무를 담당한 안무가이자 영상 감독인 EUANFLOW님. 10년 가까이 한국에서 댄스 스튜디오(ALiEN Studio)를 운영해온 그는 2022년을 기점으로 일본에도 진출하고 있다. 안무뿐만 아니라 콘텐츠 자체의 제작에도 감독으로 참여하고 있는 EUANFLOW님은 왜 댄서가 아닌 안무가, 그리고 감독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