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영혼”을 이야기하는 게임들―도쿄 게임 쇼 2025 인디 탐방기【후편】

자, 【전편】의 열기가 식지 않은 채로, 보고서는 【후편】으로 계속됩니다. 계속해서, 저 모브가, 마쿠하리 메세의 소란 속에서 발견한 세 개의 빛나는 보석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전편】에서는 현대 사회의 부조리를 드러내는 중국의 게임, 언어의 장벽을 넘는 강렬한 공기를 발산하는 러시아의 게임, 그리고 이론을 초월한 압도적인 “체험” 그 자체를 전달한 독일의 게임 등, 각각

경계를 넘는 인디의 “열”―BitSummit the 13th 공동 보고서【하나 편】

처음 뵙겠습니다. SKOOTA 편집부의 이하나라고 합니다. 올해 교토의 여름은 정말 더웠습니다. 후배인 모브가 훌륭한 리포트를 전달해 준 【전편】에 이어, 이번 【후편】은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모브가 해외 인디 게임에 주목한 반면, 저는 역시 제 뿌리인 “한국 인디 게임” 부스에 자연스럽게 발길이 향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인 “KOCCA”가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여

만남은 끝나지 않는다! 비 오는 가와고에 인디 탐방 ~ 한가롭게 가와고에 GAME DIGG 보고서【후편】

안녕하세요, 모브입니다. SKOOTAGAMES의 네고라부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전해드린 카와고에 GAME DIGG 보고서, 이번에는 그【후편】이 됩니다. 【전편】에서는, 한 그릇의 우동에 지역 커뮤니티의 뜨거운 마음이 담겨 있었던『유자르닌자』, 그리고 “코에토코”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플레이어 자신이 선율을 연주하는 잊을 수 없는 음향 경험을 선사해 준『MeloMisterio -play your melody-』라는, 비 오는 날에도 두드러진